전기차 코나 EV 일렉트릭 화재 발생 원인 LG 화학 배터리팩 배터리 제조 회사 문제 발화지점은?

[전기차 코나 화재 발생 원인 LG 화학 배터리셀 배터리 문제 발화지점은?]

전기차가 점점 더 도로에서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려했던 대로 전기차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전기차에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예전 전기차가 처음 출시 되거나 판매량이 적었을 때는 전기차에 대한 여러 문제점들이 상대적으로 조금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전기차가 점점 더 많아지면서 이곳저곳에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얼마 전(10월 4일), 대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기자동차가 불에 전소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전기자동차 내부가 모두 녹아버릴 정도로 큰 불이 났던 차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충전 중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문제는 그보다 1주일 전에도 제주도에서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주차장에서 전기자동차를 충전하기 위해 충전기에 연결해둔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문제는 화제가 난 차량 모두 현대자동차에서 만든 전기차인 “코나”라는 것입니다. 더 큰 문제가 되는 것은 현대 “코나”의 경우 이번 차량 화재가 처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전에도 몇 번 화재로 뉴스에 나오기도 했는데 2018년 코나가 출시 된 이후에 무려 9번의 차량 화재가 있었습니다. 1년 사이에는 무려 더 많은 차량 화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캐나다와 오스트리아 등 해외에서 발생한 화재까지 하면 10건이 넘어갑니다. 화재 발생은 대부분 충전을 하거나 정차 중에 발생한 사고입니다. 문제는 아직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해서 제대로 규명을 찾지 못한 것입니다. 전기차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원인도 모르는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전기차를 구입하는 운전자들에게 큰 불안감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화재 차량인 코나 전기차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다른 전기차 구입자들에게도 불안감이 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전기차 화재 발화지점이 대부분 배터리였습니다. 그래서 배터리 관련 부품에서 문제가 발생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합니다. 최근 발생한 화재에서 공통된 것이 “배터리팩어셈블리 내부에서 전기적 원인”으로 추정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이마저도 구체적인 원인이라고 명시를 하지는 않았고 그저 추측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 되는 전기차 코나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모두 LG화학에서 만든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LG화학에서 배터리셀을 생산하고 현대모비스와 LG화학에 HL그린파워에서 셀을 묶어 배터리팩을 만들어 한 대모비스로 납품해 전기차의 배터리시스템어셈블리에 사용하고 있기습니다.

 

 

만약 베터리어셈블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 현대모비스와 LG화학에서 모두 책임을 저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차 코나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많이 팔린 차입니다. 앞으로 현대자동차에서 어떤 해결 방법을 내 놓을지 관심 있게 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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