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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직접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2016년 1월부터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청각장애로 인해서 우울증으로 사회생활은 물론이고 심각해지면 자살까지 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 주변에서는 노화나 장애로 청력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청기를 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부담이 너무 큽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청각장애 진단을 받은 경우 "보청기 국가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1, 포스팅에 있는 내용
-보청기 국가보조금 대상자
-청각장애 진단
-청각장애 등록 방법
-지원금액
-신청방법
2, 보청기 국가보조금 대상자
- 청각장애 등록자 - 청각장애 등록자이면 나이와 상관 없이 보청기 국가가 보조금 지원 대상이 됩니다. 청각 장애 복지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장애등급 2~6등급으로 편측으로 보청기 1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15세 이하인 경우에는 양쪽 2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3, 청각장애 진단
병원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청각장애 진단을 받으면 됩니다. 참고로 청각장애 진단을 하지 않는 이비인후과 도 있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 청각장애 진단 유무를 확인 해야 합니다.
4, 청각장애 등록 방법
주민센터를 방문해 청각장애 진단 의뢰 → 이비인후과 진료 2~7일 간격으로 총 3번 청력 검사를 통해 청각장애 판정 → 진단서, 청력검사 결과지, 병원 진료기록지 가지고 주민센터 방문 → 청각장애 등록 신청 → 청각장애 증명서, 복지카드 수령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 금액은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5,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 금액
- 보청기 제품비용 -최대 91만 원
- 초기적합비용(교정비용) - 최대 20만원
- 사후관리비용- 최대 20만원 (4년 동안 분할지급)
보청기 제품비용과 초기 적합 비용은 보청기를 구매하고 나서 한 번에 지급되고 사후관리비용 보조금은 보청기를 구입하고 나서 1년 뒤 4년 동안 나눠 1년에 최대 5만 원 4년 동안 20만 원이 지급됩니다. 이렇게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총 131만 원입니다.
6, 대상자별 보청기 보조금 지원금액
- 건강보험대상자 - 최대 119만 9천원(보청기 구입비 최대 81만 9천원 + 초기 적합비용 18만 원 + 사후관리비 18만 원
- 15세 미만 - 최대 262 만원 (양쪽 귀 모두 청각 장애를 받은 경우로 보청기 2대일 경우)
- 기초생활수급자 - 최대 131만 원 ( 최대 100% 지원, 보청기 구입비 최대 91만 원 + 초기 적합비용 20만 원 + 사후관리비용 20만 원)
7, 보청기 신청 방법
- 이비인후과에서 보청기 처방전 발급
- 보청기 판매 업체에서 보청기 구입
- 1달 동안 보청기를 사용하고 나서 처방전 받은 이비인후과를 재방문해 보청기 검수 확인을 하고 검수 확인서 발급
- 급여청구서와 필요한 서류 제출 (서류 - 신분증, 장애인등록증, 구입 제품사진, 통장사본)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청기 국가보조금 대상자, 청각장애 진단, 청각장애 등록 방법, 지원금액, 신청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아직도 보청기 국가보조지원금에 대해서 모른 사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주변에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이런 좋은 제도를 알려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