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주택연금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 대상과 갈아타기 할 때 불이익

[우대형 주택연금]

 

노후 자금의 한 가지로 주택연금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 집주인이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매달 노후자금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한국주택금융공사

최근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오르고 있어 평생 집하나 장만하기 힘든 시기에 노후자금까지 마련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격이 조금 높더라도 아파트를 구입해 나중에 주택연금으로 노후자금을 충당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 우대형 주택연금이 도입된 2016년도에는 65세 이상 소유 주택 가격 분포 중 하위 56%에 해당하는 주택 가격이 시가 1억 5천만 원이었는데 기준인 하위 567% 주택 가격이 시가 2억 원으로 올라 우대형 주택연금 기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1,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 대상 확인하기

 

 

▶ 부부 중 1명 이상이 기초연금 수급자(만 65세 이상)

▶ 부부 기준 2억 미만 1주택 소유자

▶ 주택소유자 또는 배우자가 대한민국 국민(외국인 단독 및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 가입 불가)

 

주택 시가 2억 원 미만인 주택을 가지고 있는 부부가 가입하면 일반 주택연금보다 최대 21%까지 월 지급액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이미 일반형 주택연금을 가입한 경우 우대형 주택연금으로 갈아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주택연금을 해지한 다음 우대형으로 재가입을 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초기 보증료 등 가입비용을 모두 고객이 부담해야 합니다.

출처-한국주택금융공사

예) 70세 정액형 가입자의 경우 시가 1억 7천만 원 주택으로 가입한 경우

매달 주택연금 지급금액이 일반형인 경우 52만 4천만 원이고 우대형인 경우 59만 4천 원으로 7만 원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2022년 9월 01일 이후 우대형 주택연금을 신청하는 경우 주택 시세가 없는 경우에 한해서 감정평가수수료를 지원합니다. 만약 1억 6천만의 주택으로 가입하는 경우 감정평가수수료 비용을 약 36만 원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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