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 예방법, 진화 방법

전기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여러 문제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기차가 처음 출시 될 때까지만 해도 심각한 문제가 없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면서 다양한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전기차 화재입니다.

 

전기차-화재

 

-글 내용-

1, 전기차 화재 예방법

2, 화재 원인

3, 전기차 화재 진압 방법

4, 아우디 전기차 화재 예방 방법

5, 전기차 연도별 화재 발생 건수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화재 사건이 계속 나오면서 안전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화재가 한 번 발생하면 순식간에 차 내부 온도가 1000도까지 올라가고 빠르게 화재 진압도 되지 않아 더 큰 인명사고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전기차 화재 예방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면서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를 해보겠습니다.

 

1, 전기차 화재 예방법

아직 화재를 100% 예방할 수 있는 기술력이 없는 상황에서 배터리 기술이 발전하면 좋겠지만 우선 현재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조금이라도 전기차를 안전하게 운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1-1, 운전자

① 배터리 충전율 20~80% 사이로 유지하며 과충전 피하기

-현재 전문가들이 화재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② 한 달에 한 번 정도 완속 충전해 밸런스를 맞추기

③ 전기차 대 전기차 충전 하지 않기

-배터리와 다른 배터리가 전압과 전류가 맞지 않아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2, 전기차 제조사

① 고전원 배터리 자체의 품질을 높여 화재 발화 요인 줄이기

② 전기차용 배터리 안정성 시험에 열폭주 평가항목 신설

 

전문가들이 말하는 화재 예방 방법 중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전기차 충전 비율입니다. 전기차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격 상등 등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현재 진행되는 시스템에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짧아지더라도 완충 비율을 100% → 85%로 낮추고 급속충전 보다는 완속 충전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직 전기차 충전소가 많지 않기 때문에 한번 충전을 시작하면 완충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적인 문제점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나와 있는 전기차 화재 예방 방법 중에서 현실적으로 가장 우선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운전자들의 전기차 사용 습관을 바꾸는 것입니다. 충전 때 사고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완충 비율을 85% 내외로 하고 완속 충전 습관이 필요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충전을 100% 충전을 하거나 급속 충전을 하게 되면 회재 위험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무거운 차량을 달리게 하기 위해서는 매우 높은 전압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를 많이 저장할 수 있는 높은 에너지 밀도의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화재의 위험성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전기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많은 이야기가 바로 “과충전”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전기차에 주로 사용하는 배터리는 리튬이온으로 만든 것으로 과거에 사용했던 납산 배터리에 비해서 위험성이 높지만 엔지니어들의 연구로 안정성이 많이 발전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배터리

2, 화재 원인

리튬이온 배터리는 많은 열을 발생 되는데 이때 전해액이 휘발하면서 가스가 발생하고 가스가 배터리 안에 쌓이게 되면서 배터리 형태를 변형시켜 안전성을 떨어트려 화재가 발생하게 됩니다.

 

음극재에 용량 이상의 리튬 이온이 이동되면서 리튬이온이 날카로운 가시처럼 변화가 일어나면서 분리막을 손상시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전기차 화재 진압 방법

전기차 화재는 충전과 방전 중에 많이 발생하고 한번 발생한 화재는 열폭주로 인해서 화재 진압을 위해서는 수조에 넣고 열전도를 막고 반응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소화기로 화재 진압은 전기차 배터리에 불이 붙기 전까지 초기에만 가능합니다. 처음 소화기로 불을 진압할 때 불씨가 작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금방 다시 큰 불로 번지게 됩니다.

 

세이프티박스

배터리에 불이 붙으면 운전자가 진압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차량에서 멀리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을 이용해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는 약 10만 리터(소방차 33대) 정도의 물이 필요하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기차 세이프티박스 안에 불이 난 전기차를 넣어 물을 채워 배터리를 안정화 시크는 장치가 있습니다.

 

만약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데 만약 충전 중 갑자기 차량에서 스파크가 튀거나 연기가 날 때 충전기의 전원 차단 스위치를 작동시켜야 합니다.

 

참고로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해액이 액체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발생한 충격에 약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고체 배터리를 이용해서 전기차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화재-전기차

4, 아우디 전기차 화재 예방 방법

현재 전기차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진압용 수조에 넣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우디에서는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을 선보였습니다. 아우디는 미국 특허청에 전기차 화재 예방과 진압 방법을 특허 출원했습니다.

 

화재 예방 시스템으로 낸 것은 전기차 배터리의 셀의 온도를 실시간 감지하는 것인데 정상인 배터리는 다양한 상황에 따라서 전체 온도가 골고루 내렸다 올랐다 하지만 특정 셀이 급격하게 온도 변화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셀 전원만 차단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차량 자체적으로 초기 화재 진압하고 만약 충돌로 인한 배터리팩 손상으로 화재가 발생한 경우는 각 배터리 셀 사이에 통로로 만들어 분말형 소화제를 분사하는 것입니다.

 

5, 전기차 연도별 화재 발생 건수

▲2017년 1건 ▲2018년 3건 ▲2019년 7건 ▲2020년 11건 ▲2021년 24건 ▲ 2022년 현재 36건으로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화재 건수도 급속으로 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현재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서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배터리 충전율을 85%까지만 채우고 급속충전보다 완속 충전을 하는 것을 먼저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아 EV9 출시 예정일 가격 1회 충전 주행거리

기아 EV9 출시 예정일 가격 1회 충전 주행거리

▲ 전기차 우천 시 올바른 충전 방법과 침수 시 행동 요령

전기차 우천 시 올바른 충전 방법과 침수 시 행동 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