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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북미형 팰리세이드 악취 마늘 냄새 논란 원인은]

    현대차는 팰리시세이드를 판매하기 위해서 작년 방탄소년단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미국 슈퍼볼 광고에도 팰리세이드를 광고하는 막대한 돈을 들여가며 홍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북미형 팰리세이드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 논란의 원인은 바로 팰리세이드에서 실내 악취가 난다는 것입니다.

     

    북미 팰리세이드 커뮤니티와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에서는 팰리세이드에 사용한 나파가죽과 밝은 색의 인터리어가 있는 일부 차량에서 실내에서 마늘 냄새 같은 악취가 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악취 발생 원인을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처음 팰리세이드 악취 문제를 공개한 곳은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인 Car.com 이었습니다. 이 매체는 처음 보도를 했을 때 팰리세이드 실내에서 악취 냄새를 마늘이나 농산물 썩은 냄새라고 보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외부 온도가 높을수록 악취는 심하게 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북미 팰리세이드 커뮤니티에서도 실내 악취가 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샐리세이드 일부 차에서는 햇볕 아래 오랜 시간 동안 주차를 해 놓은 경우 아니면 차를 며칠 동안 사용하지 않은 경우 악취가 심하게 난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어떤 팰리세이드 운전자는 차를 구입한지 1년이 넘었지만 악취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악취가 나는 팰리세이드 차량의 공통점은 밝은 색의 인테리어와 나파가죽 시트 를 적용한 리미티드 트림이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나바가죽 시트 1~3열에서 심각하게 냄새가 나고 팰리세이드 신차에서 냄새가 나는 것이 아니라 차를 구입한지 수개월이 지난 차량에서 냄새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팰리세이드 악취 문제가 있기도 했습니다. 국내 원인은 에어컨 송풍구에서 나는 것을 밝혀 졌지만 이처럼 나바가죽 시트에서 냄새가 난다는 것은 처음 발생했습니다.

    자동차 시트에 사용하는 소재는 아세트알데하이드, 포름할데하이드 등 휘발성유기화학물이 포함되어 있어 실내 공기가 좋지 않아 사람들의 호흡기 건강에 좋지 않다고 밝혀진바 있습니다.

     

     

    헤드레스트가 시트에 장착되는 구멍에서 악취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헤드레스트와 바닥 매트를 교체했찌만 악취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대차 북미법인은 실내 악취에 대해서 확인을 했고 이에 대해서 모든 조취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금방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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