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생활비대출 자격 대상 조건 금리 한도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은 생활비가 부족한 대학생을 위해서 초저금리에 제공하고 있는 정책상품으로 소득 구분 없이 일정 조건만 충족하면 1학기당 150 원까지 연 1.7%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

연 1.7% 금리는 일반 대출 금리의 기준금리보다 약 2.5% 이상 저렴하고 현재 3%대까지 하는 은행 예금 또는 적금에 넣어두어도 이익이라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안 받으면 바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학자금(생활비) 대출은 소득이나 사용 목적에 관계없이 모든 대학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가 장학금의 경우는 대출 신청자의 소득 분위에 따라서 장학금액을 차등하게 지원하지만 생활비 대출인 경우는 취업 후 상환 등의 제한 조건만 있고 금리와 대출금액에 차등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1, 생활비 대출 신청

▶ 기간 : 2022년 7월 6일 ~ 11월 17일 1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신청불가

9시~24시까지 신청 가능(신청 마감일은 18시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및 통지기간을 감안해서 대학의 등록마감일로부터 약 8주 전 신청을 권장

 

▶ 실행 : 2022년 7월 6일 9시 ~ 11월 18일 17시까지

 

2, 생활비대출 신청 대상

① 학자금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인 만 35세 이하 학부생.

② 학자금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학자금 지원 4구간(중위소득 90%) 이하만 만 40세 이하 대학원생.

③ 직전학기 이수학점 12학점(또는 소속대학 최소 이수학점) 이상 이수한 학생(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졸업학년 학부생, 장애인, 대학원생일 경우 이수학점 기준 적용 제외).

④ 교육부 또는 재단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국내 고등교육기관 학부생, 일반대학원생 및 전문대의 전문기술석사 과정을 이수 중인 대한민국 국민(재학생 및 입학, 복학예정자 포함).

⑤ 해당학기 학사정보 및 학자금 지원구간이 확인된 재학생 대학등록예정자에 한해 대학 등록 전 생활비 우선대출 가능.

: 단, 학자금 지원구간 미산정으로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을 사전승인 받으려는 경우 학사정보 및 수납원장 모두 필요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미신청한 대학원생의 경우 학사정보만 있어도 일반 상환 생활비 우선대출 가능

⑤ 방송통신대 등 일반 대출 중 온라인매체 수업이 주를 이루는 학교 및 학과의 학생도 생활비대출 가능

 

한국장학재단

3, 대출 한도

: 학기당 150만 원(연 최고 300만 원)

 

- 학기당 한도 안에서 5만 원 단위로 선택 가능(최저 10만 원 이상)

- 대출자 본인 입출금계좌로 지급하며 동일학기 내 횟수제한 없이 분할 실해 가능

단, 등록금 납부 전인 재학생 대학등록예정자의 경우 금액한도 50만 원 및 횟수한도 1회에 한해 가능하고 전여 금액을 등록 이후 실행 가능.

- 대출 이후 대학 미등록 시 전액 반환 하야 하며 미반한 시 향후 대출제한 될 수 있음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 학부생의 경우 의무상환 개시 전까지 취업 후 상환 생활비대출 무의자

 

 

4, 생활비 대출 상환방법

- 취업 후 소득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상환하는 방식(변동금리 적용)

- 일반 대출처럼 거치기간과 상환기간을 정해서 상환하는 방식(고정금리(1.7%) 적용)

: 최장 10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총 20년 동안 나눠서 상환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 생활비대출은 대학생들에게만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어 대학을 가지 않은 청년층에게는 상대적으로 차별을 준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대학생인 경우 위에서 알아본 신청 대상 자격이 된다면 연 300만 원을 생활비 대출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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