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은행별 가입 비용 금리 상승 제한 폭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계속해서 올라가는 금리 때문에 무리하게 대출을 내서 집을 구입한 사람들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출 이자를 갚기 힘든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대출상품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바로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입니다.

 

신용대출

 

최근 기준금리가 계속 인상되면서 금융당국과 금융권에서 금리상한형 주담대 상품 혜택을 늘리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무섭게 오르면서 대출 받은 사람들의 상환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을 통해 내놓은 금융상품으로 금리가 아무리 올라가도 금리 갱신 시점에 가입자에게 새로 적용되는 금리를 직적 금리 대비 연간 최대 0.75% 포인트 또는 5년 동안 2%포인트 이내로 제한하는 것입니다.

 

금리상한형 주담대는 지난 2019년에 출시되었지만 금리가 계속해서 하락하면서 찾는 사람들이 없어 중단되었던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은행이 져야 하는 위험 부담을 고려해서 대출자들에게 연 1.5%~0.2%포인트의 가산금리를 가입비용으로 추가로 받아 가입하는 사람들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금융당국에서는 금리상한형 상품 판매 기간을 연장하고 가입비용과 금리 상승 제한폭을 낮춰 가입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1, 각 은행별 금리상승 제한폭

대구은행 – 직전 금리 대비 연간 0.45%

하나, 국민, 부산, 경남, 기업, 수협은행 – 직전 금리 대비 연간 0.5%

신한, 우리, 광주, 농협 은행 – 직전 금리 대비 연간 0.75%

 

위 은행들은 5년 동안 금리상승 제한폭을 2% 이내입니다.

 

 

2, 각 은형별 가입비용

: 1년 동안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이후에 0.2% 추가하는 방식

 

신한, 농협, 우리은행 – 1년 동안 한시적으로 면제(이후 1.15%~0.2%포인트 가산)

수협 – 0.05%~0.1% 가산

기업은행 – 0.1% 가산

하나, 국민, 대구, 광주, 부산, 경남은행 – 0.15~0.2% 가산

 

은행권에서는 당분간 가산금리를 한시적으로 면제해주거나 낮춰 주고 있습니다.

 

금리상한형 주대 담 가입비용은 대출금액이 보통 억 단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0.1% 포인트 차이에도 금액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3,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정리

▶ 연간 금리 상승 제한폭 하향 조정

기존 0.75% → 개선 0.45% ~ 0.75%

 

▶ 가입비용 면제 또는 인하 조정

기존 0.15% ~0.2% → 개선 0%(한시적으로 실시) ~ 0.2%

 

언제까지 얼마나 금리가 오르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계속 오르는 이자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데 금융권에서 한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이자 경감 해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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