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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장기렌트 가입 시 주의 사항과 주행거리 위약금 얼마?

wisdoma21 2021. 5. 16. 00:48

장기 렌터카를 이용하게 되면 취득세, 등록세, 자동차세 등과 함께 다양한 정비 서비스도 해주고 있어 회사에서 영업용이나 개인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광고만 믿고 가입을 하게 되면 자신의 운전 생활 습관과 맞지 않게 계약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와 맞는 자동차 장기렌트를 가입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장기렌트 가입 할 때 주의 사항

 

1, 자신의 1년 주행거리가 어느 정도 인지 알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부이기도 합니다. 요즘 홈쇼핑에서는 주행거리 1만 km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일반인들의 1년 자동차 주행거리는 1만 km~1만 4천 km라고 합니다.

 

그런데 홈쇼핑에서 소개하는 1만 km는 터무니없이 적은 주행거리입니다. 주행거리를 늘리게 되면 당연히 렌트비용을 올라갑니다.

 

 

<주행거리는 설정>

 

최소 1만 km~ 최대 무제한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단 주행거리 설정에 따라 월 렌트비용이 올라가게 됩니다. (업체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 ​1만km에서 2만 km로 늘렸을 때 : 월 렌트비용 - 1만원~15천 원 증가
  • 2만 km에서 3만 km로 늘렸을 때 : 월 렌트비용 - 1만 원~ 1만 5천 원 증가
  • 3만 km에서 무제한으로 늘렸을 때 : 월 렌트비용 - 1만 5천 원~2만 5천 원 증가

 

장기 렌터카의 경우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반납이나 인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장기렌트카는 무조건 인수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잘 알아 두어야 합니다)

 

렌트카를 인수하는 경우는 누적 주행거리가 넘어서도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반납을 하는 경우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소비자가 설정한 주행거리를 넘어서게 되면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는 것입니다.

 

위약금은 1km 당 100원~200원 정도 됩니다. 이 또한 각 업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계약을 하기 전에 미리 알아봐야 합니다.

 

만약 위약금액이 너무 많게 되면 그냥 렌터카를 인수하는 것이 위약금 지불을 피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 계약기간에 중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언제인지 살펴봅니다

- 렌터카의 경우 계약기간이 길수록 월 대여료가 내려가고 인수 가격도 내려가게 됩니다. 자신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계약기간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인수 가격이 얼마인지 알아야 합니다.

 계약기간이 끝나게 되면 얼마에 인수를 하게 되는지 미리 알아봅니다. 홈쇼핑에 경우 선수금은 나와 있는 경우가 있는데 나중에 인수 가격은 얼마 인지 공개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4, 계약기간 중에 해약할 경우 위약금이 얼마나 발생하는지 알아봅니다.

계약한 기간 전에 해약할 경우 위약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다른 사람에게 승계가 가능하지 알아봅니다.

 

5, 선수금과 보증금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 보증금 - 월세 보증금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 선수금 - 총 렌트비용의 일부를 미리 지불하는 비용으로 돌려받지 못하는 비용입니다. 최근 홈쇼핑에 나오는 렌터카의 경우 선수금 30%로 하고 있고 선수금이 낮은 경우 보증금이 올라가게 됩니다. 선수금이 올라가면 월 렌트비용이 저렴해집니다. 이때 알아 두어야 하는 것은 홈쇼핑의 경우 마치 할인을 해주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 선수금을 높게 지불했기 때문에 월 렌트 비용을 적게 내는 것입니다.

 

 

6, 정비상품 가입 유무를 알아봐야 합니다.

정비 서비스를 받는 것은 주행거리와 많은 연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주행거리가 어느 정도인지 미리 알고 나서 정비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연간 주행거리가 1만 km 정도인 소비자의 경우

 

정비를 해야 하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 않고 비용도 상대적으로 덜 들어갑니다, 이럴 때에는 정비 서비스를 가입하는 것보다 개인이 직접 자동차 공업소를 방문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단 회사별로 서비스로 정비해 주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 연간 주행거리가 약 3만 km 정도인 소비자의 경우 

 

정비와 소모품 등을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는 정비 서비스에 대해서 더 신중하게 가입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 연간 주행거리가 3만 km 이상~ 무제한으로 법인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아무래도 자동차 정비를 많이 해야 하므로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주행거리 상품을 등급에 따라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 렌터카 시장이 상당히 커지고 업체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각 렌트카 업체에서는 매달 주력 차량을 다르게 내놓고 있습니다.

 

각 업체에서 특가 프로모션으로 진행하고 있는 장기 렌터카가 어떤 것인지 파악해 보는 것도 렌터카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조금은 귀찮은 일이지만 각 렌트카 업체에서 무료 견적을 받아 보면 어떤 업체가 저렴하게 장기렌트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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