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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할 때 체크해야 할 것들]

    이사, 정말로 힘든 과정입니다. 어떤 사람은 직장이나 학업 등 다양한 이유로 우리는 이사를 해야 합니다. 요즘 누구나 포장이사를 한다고 하지만 이사는 것이 너무 큰일이기 때문에 경험이 많고 적고 상관없이 상당한 스트레스입니다. 오늘은 이사 할 때 알아두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아파트-모델하우스-전경
    출처-아파트단지

    우리가 이사를 가기 전에 이사를 가고 나서 어떤 것들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지 알아보고 이사 날짜가 정해지고 나서 하나하나 확인하며 해결하다 보면 그렇게 큰 어려움 없이 이사를 완벽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1, 이사집 센터 선정하기

    우선 이사 날짜가 정해지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삿짐 센터를 고르는 것입니다. 이때 3곳 이상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평수에 같은 물건이 있다고 해도 이사 비용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꼭 여러 곳을 알아봐야 합니다.

     

    이때 확인해 봐야 할 것이 과연 이삿집 센터가 허가를 받은 곳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삿집 센터 허가 유무를 알기 위해서는 “허가 이사 종합정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사집 센터를 선정할 때 피해보상보험(최소 500만 원 이상)에 가입이 된 회사인지 알아봐야 합니다.

     

    최근에는 포장이사 중개 업체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곳에서 허가된 업체에서 견적을 무료로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개 업체에서 추천한 곳을 직접 인터넷에서 후기를 검색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될 수 있으면 평일에 이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일은 주말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이사집 업체와 “딜”을 할 수 있습니다. 손 없는 날도 피하면 좋습니다.

     

    2, 가전제품 이전 설치 신청하기(1달 전에 예약 가능)

    요즘 가전제품이나 안마기, 정수기 등 대형 가전이 있는 집들이 많습니다. 물론 이삿집 센터에서도 대형가전이나 정수기, 안마기 등도 함께 운반을 해주지만 돈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형가전, 안마기, 정수기 등은 해당 가전 업체에 미리 이전 설치 신청을 하면 약간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파손 등 피해를 보지 않고 안심하게 이사를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 같은 경우도 대형가전에 스크래치 등 문제가 발생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미리 인터넷 등도 함께 이전 신청을 하면 좋습니다.

     

    3, 이사하기 7일~10일 전 확인할 것

    ① 이사집 센터에 다시 한번 이사 날짜와 주소, 금액 등 사부사항에 대해서 다시 한번 확인하기

    ② 이사할 곳 방문해 가구, 가전 위치 선정

    ③ 각종 업체(인터넷 쇼핑몰 배송지, 은행, 카드업체)에 주소 변경하기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가면 별 문제가 없는데 멀리 이사를 간 경우 택배가 전에 살던 곳으로 가면 곤란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④ 인터넷, 전화, 케이블 등 해당 고객센터에 연락해 이전 설치 예약하기

     

    4, 이사 2~3일 전 확인할 것

    ① 귀중품 다시 한 번 확인

    ② 가구 또는 커다란 물건이 새로 이사 가는 집에 어디에 둘 것인지 다시 확인하고

    배치할 장소까지 적어두기

    ④ 도시가스에 연락하기

    ⑤ 깨지기 쉬운 귀한 물건의 경우 따로 꼼꼼하게 포장하기

    ⑥ 이사할 집에 입주 청소

    - 보통은 이사 업체에서 계약을 할 수 있고 청소가 끝나면 청소 상태를 확인하고 청소 비용을 지불하면 됩니다.

     

    5, 이사 당일 해야 할 것 알아보기

     

     

    ① 가전제품, 가구 등 파손될 위험성이 있는 물건의 경우 분실이나, 흠집, 파손 등을 대비해서 물건 상태를 사진으로 찍어 두기

    -간혹 이사 업체에서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서 이리저리 말을 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② 전기요금, 가스요금, 아파트 관리비 정산하기

    - 수도요금(120번), 전기요금(지역번호 +123)에서 또는 부동산에서도 정산할 수 있습니다.

    ③ 읍, 면, 동사무소를 방문해 전입신고와 임대차 계약서 확정일자 신청

    - 혹시나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이사 하는 날 반드시 해야 합니다. 만약 이사를 하고 14일 이내에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을 경우 5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신청은 민원 24 홈페이지나 어플에서도 가능합니다.

    ④ 관리사무소 차량 등록하기

    ⑤ 새로 이사 온 현관문 비밀번호 변경하기

     

    6, 이사를 하고 나서 해야 할 일

    이사를 하는 도중이나 이사를 하고 나서 물건 파손이나 분실 등의 문제가 발생했는지 빨리 파악을 하고 최대한 빠르게 이사 업체에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가전 제품을 새로 구입해 버리고 가야 한다면 폐가전 무료 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용을 내지 않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폐가전 수거 업체는 관할 주민센터에 알아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요즘은 당근마켓으로 중고거래도 가능합니다.

     

    기존에 구입해둔 종량제 쓰레기봉투가 남아 있을 경우 그냥 두지 말고 이사 한 곳의 주민센터에서 스티커를 발급받으면 기존에 구입한 종량제 봉투를 스티커를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사를 가지 전, 후 우리가 체크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내용은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막상 이삿날이 되면 빼먹고 체크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미리 하나하나 준비해서 소중한 물건을 분실하지 않고 무사히 이사를 마치고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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